큐라켐(456190 코넥스)이 지난 반기에 34억8천2백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 같은 기간(29억5천만원) 대비 18.03% 증가한 금액이다.
그러면서도 영업이익은 -1억3천4백만원(전년 1억9천2백만원)으로, 순이익은 -1억3천1백만원(전년 1억3천1백만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1억9천만원이다.
매출은 "신약후보물질에 방사성동위원소를 추적자로 표지한 합성물" 제품에서 발생했다. 매출원가율은 58.44%에서 56.75%로 낮아졌으며, 매출총이익 15억6백만원(전년 12억2천5백만원)으로 증가했다.
하지만 판매비와관리비가 16억4천만원(전년 5억3천5백만원)으로 증가한 게 손실을 불렀다. 급여가 11억원, 퇴직급여는 5억원 가까이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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