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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이파킹서비스, "전기차 배터리" 특허로 개인 투심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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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이파킹서비스, "전기차 배터리" 특허로 개인 투심 잡아
  • 이정형
  • 승인 2023.08.20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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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이파킹서비스(419700 코넥스)가 치솟고 있다. 지난 7일 874원에 마감하고서 다음날부터 18일까지 10일(-0.99%) 쉬고 연일 올랐다. 그중 14일부터 사흘간은 상한가를 이어갔으며 18일 13.65% 올라 179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 및 거래량 추이(단위:원,주)

2천만원대에 머물던 거래대금은 14일 1억원을 넘겼고 18일은 4억원까지 늘어났다. 주가가 상승하는 기간 동안 개인이 자기들간에 8억2천만원 어치를 매매하고 2천만원 어치를 기타법인과 외국인에게 넘겼다.

상승 모멘텀은 전기차 배터리 특허였다. 8일 회사측은 "전기차의 배터리를 충전하기 위한 전기차 배터리 충전기 및 그 동작방법" 특허(10-2022-0080393)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전기차에 탑재된 배터리 충전 상태를 고려해 최적의 충전 메커니즘에 따른 전기차 배터리 충전기 및 그 동작 방법에 관한 기술이다.

회사측은 "사용자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전기차 충전소 매칭 플랫폼과 연계하여 전기차 충전 인프라 벨류체인을 고도화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브이파킹서비스는 초고속 및 완속 충전기 유통, 판매하며, 충전기 설치 및 유지관리 사업과 결제 및 정산 등 이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탈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10억7천만원으로 영업이익 5천만원, 순이익 4천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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