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바이오텍(446600 코넥스)의 반기말 기준 부채비율이 1471.96%(전년말 545.85%)으로 높아졌다. 지난해 업종평균(70.40%)의 20배 수준이다.
자본총계는 2억9천만원인데 부채총계가 42억1천만원이다. 자본금(53억6천만원)이 일부 잠식된 상태이다.
키움증권은 총 차입부채가 31억2천만원인데, 현금성 자산이 13억9천만원으로 순차입부채는 17억3천만원이라고 설명했다.
차입부채는 2016년 9월 발행한 전환사채가 전부이며, 2021년 9월이던 만기를 2024년 9월로 연장해 단기간 내 유동성 위험은 제한적이라는 평이다. 하지만 판관비 부담으로 적자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재무구조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따른다.
반기 매출액은 21억9천만원으로 영업손실 1억7천만원을 입었지만, 정부보조금과 잡이익 등이 발생해 3천만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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