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K-OTC 시가총액이 17조5310억원으로 내려앉았다. 지난 5월 16일(17조5053억원) 이후 가장 낮은 금액이다.
거래대금은 18억6백만원으로 4일부터 닷새째 10억원대에 머무렀다.
종목별로는 SK에코플랜트와 메가젠임플란트가 각각 15억7천만원, 15억2천만원 어치가 거래되며 금투협의 장외주식시장을 이끌었다.
SK에코플랜트 주가 추이(단위:원)
이어서 아리바이오(9억9천만원), 삼성메디슨(8억6천만원), 사운드백신(6억1천만원), 비보존(5억2천만원), 오상헬스케어(4억5천만원), 카나리아바이오엠(3억4천만원), LS전선(2억8천만원), 티맥스소프트(1억8천만원), 와이즈넛(1억5천만원), 포스코이앤씨(1억4천만원), 아이월드제약(1억2천만원) 순으로 힘을 보탰다.
이달 들어 SK에코플랜트가 연일 내리막이다. 지난달 거래를 8만200원(가중평균주가)에 마감하고서 3일 하루 쉬고 연일 하락해 10일 7만6700원으로 내려왔다.
메가젠임플란트는 갈짓자를 걷는 모양새다. 3일 장중 4만1500원에서 4만7700원 사이를 오르내리다가 4일 4만1000원으로 조정되었으며 10일은 4만2300원으로 어깨를 추스렸다.
저작권자 © 프리스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