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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코스피-코스닥 이어 코넥스도 "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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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코스피-코스닥 이어 코넥스도 "팔자"
  • 이정형
  • 승인 2023.08.08 09: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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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달 코넥스시장에서 외국인은 4억2천만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한달간 코스피시장에서는 1조4581억원 어치를 처분하고, 코스닥에서는 1조5815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최근 한주 동안은 코스피 종목은 4950억원 어치를, 코스닥은 7620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코넥스 종목별로는 틸론(2억2천만원), 엘에이티(2억1천만원), 빅텐츠(1억6천만원) 순으로 팔아치웠다.

틸론 주가 및 거래량 추이(단위:원,주)

출처:한국거래소
출처:한국거래소

틸론은 기관과 기타법인도 물량을 내놓았고 개인이 모두 거둬들였으며, 엘에이티는 외국인 주식을 기타법인과 개인이 나눠서 챙겼다. 빅텐츠는 외국인과 함께 기관이 4억6천만원 어치, 기타법인은 1억1천만원 어치를 개인에게 넘겼다. 

엘에이티 주가 및 거래량 추이

틸론은 지난달에 코스닥 이전 상장을 위한 일반공모를 포기하고, 유비쿼스 대표를 지낸 최용호 사내이사가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빅텐츠 주가 및 거래량 추이

같은 시기, 엘에이티의 박강일 대표는 내년 상반기 코스닥 이전상장 의지를 언론을 통해 밝혔으며, 빅텐츠는 7일~8일 일정으로 일반청약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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