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코넥스시장에 입성한 에피바이오텍(대표 성종혁)이 하한가를 이어가고 있다. 첫날 3만원에 출발해 2만5500원에 마감했으며, 2일 1만8450원까지 내려앉았다.
이틀간 개인이 자기들간에 8천6백만원 어치를 사고팔면서 기타법인에게서 1백5십만원 어치를 가져왔다.
주가 및 거래량 추이(단위:원,주)
세포 및 항체 기술 탈모치료제를 개발하는 회사이다. 모유두세포 자가세포 치료제 EPI-001의 임상1상 예정이며, 동종 세포치료제 및 중화항체 등 새로운 기전의 치료 파이프라인도 순차적으로 진입 계획이다.
성종혁 대표는 서울대 약대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미국 예일대 의대 박사후 과정을 거쳤으며, 현재 연세대 약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국산업은행, 한국투자Re-up펀드, 이앤헬스케어투자조합8호, KTBN 16호 벤처투자조합 등 여러 기관들의 투자를 유치해 탈모 원인별, 증상별 다양한 모델리티와 기전의 탈모 치료 후보물질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현재 매출은 화장품 상품과 조직 병리, 비임상CRO, CMO 등 연구용역에서 주로 발생한다. 지난해 매출액은 4억5천만원으로 영업손실 50억4천만원, 순손실 50억6천만원을 기록했다. 결손금이 118억4천만원이며 부채총계는 29억9천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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