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계 자산운용사 레버리지셰어즈(Leverage Shares)의 리서치 애널리스트 Sandeep Rao는 최근 인도 주식의 상승세에 대해 매크로 관점의 분석을 내놨다. 거시경제 트렌드에 이어 주식시장 트렌드를 살펴본다.
지난달 23일 기준으로 인도 주식 시장의 시가총액은 역대 최고치 돌파를 이어가는 중이다. Sandeep Rao는 지난 10년간 시가총액은 GDP와 유사한 경향을 보인다고 말한다.
시장 가치 분류 방법으로 보면, 인도 주식 시장은 '클래식한' 그리고 '수정 형태'의 방법에서 적절한 가치로 평가된다. 가치면에서도, 시장에 대한 유사한 관점은 명백하게 나타난다. 2018년부터 현재까지 NIFTY 50 (대형주), MidCap 150 및 SmallCap 250 지수는 거의 동일한 확신을 보여주고 있으며, MidCap은 NIFTY 50 벤치마크를 넘어서려는 근접한 위치에 있다는 설명이다.
Sandeep Rao는 인도 주식 시장에서 가장 두드러진 요소로 PER 수치를 꼽는다. NIFTY 50 기준 PER은 이번 세기 대부분의 시간 동안 20-26배 범위 내에서 유지되었다는 것이다.
인도 주식시장은 지난 8년간 이 비율 범위로 되돌아가려는 경향이 유달리 강했다. 글로벌 금융위기(GFC)와 2000년대의 다른 중요 시기, 그리고 팬데믹 기간 동안 주가 평가가 높은 상태에서 실적 하락이 발생한 것을 제외하고는 말이다.
최근 몇 년간 '인도 관찰' 경험을 축적해온 전문 투자자들은 인도 시장이 야심차면서 복잡하게 설계된 한편으로, 균형 잡힌 패러다임 변화를 진행 중이라고 추정한다.
산업성장을 위한 야심찬 길을 제시함과 동시에 빈곤층을 위한 세계 최대 규모 건강관리 및 주택 체계를 개발했다. 거기다 재생에너지 인프라를 대대적으로 추진하는 인도 정부의 노력을 고려한다면, 베테랑들의 호평은 이유가 있다는 것.
인도 총리 나렌드라 모디는 지난 23일 미국 의회 연설에서 "인도가 성장하면 전 세계가 성장합니다"라며 15차례 기립박수와 79회 브레이크타임을 끌어냈다.
"제가 인도 총리로서 미국을 처음 방문했을 때, 인도는 세계에서 10번째로 큰 경제였습니다. 오늘날, 인도는 세계에서 5번째로 큰 경제입니다. 그리고 곧 세계에서 3번째로 큰 경제가 될 것입니다. 우리는 단지 커지는 것뿐만 아니라 더 빨리 성장하고 있습니다."
Sandeep Rao는 뉴 인도(New India) 구상은, 필요한 시간이 10년일지, 몇 년이 더 필요한지만 남았다고 확신한다. 투자자들에게는 최근 두 개의 인도 관련 ETPs가 상승세(LN:IND3)와 하락세(LN:INDS)에서 각각의 방향을 극대화한 형태를 제시한다고 추천했다.
프리스탁뉴스는 이 의견에 동조하거나 투자 상품을 추천하지 않는다. 시장 분석과 투자 판단에 참고 자료로 활용되기를 바라며 옮기는 내용이다. 레버리지셰어즈도 미래 시장은 현재 분석과 다를 수 있다며 법적 책임을 감수한 투자 조언이 아니라고 강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