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의 장외주식시장이 닷새째 뛰었다.
7일 4067원이던 가중주가평균이 13일 4191원으로 올랐다. 시가총액은 17조7842억원에서 18조3275억원으로 5천억원 넘게 증가했으며, 일거래대금은 23억원에서 45억원으로 규모를 키웠다.
사운드백신 주가 추이(단위:원)
이 기간에 사운드백신이 52.36%(554원) 오르며 거래대금 10억원을 넘겼으며, 오상헬스케어는 11.89%(2800원) 상승하며 20억원에 육박했다.
아리바이오는 0.99%에 그쳤지만 거래대금 1위(32억원)에 올랐으며, 카나리아바이오엠이 13.02%(265원) 뛰며 18억원, SK에코플랜트는 12.06%(8200원) 오르며 17억원 어치가 거래되었다.
아리바이오 주가 추이
또다른 인기 종목인 메가젠임플란트도 1.43%(650원)로 상승대열에 동참해 15억원 코앞까지 달려왔고, 삼성메디슨은 8.55%(500원) 상승하며 13억원을 넘겨 체면을 유지했다.
반면 스테디셀러 종목인 비보존은 6.54%(840원) 하락하며 9억원 아래에 머물렀으며, 스마트골프는 15.83%(155원) 떨어지며 3억원에 못미쳤다. 다크호스인 보아스에셋도 9.74%(37원) 미끄럼을 타며 거래대금 2억원을 채우지 못했다.
비상장주식 호가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에서 최근 5일 상승률이 가장 높은 종목은 야놀자(4.3% 2000원)이며, 유진테크놀로비(2.7% 500원), 에이엘티(2.48% 550원), 카카오모빌리티(1.72% 250원), 케이뱅크(0.55% 50원), 현대삼호중공업(0.34% 250원) 순으로 뒤를 이었다.
하락률에서는 큐라티스(11.19% 750원)를 앞세워 한국코러스(4.59% 250원), 제이비케이랩(4.21% 400원), 오아시스(1.75% 250원), 현대엔지니어링(0.5% 200원), LGCNS(0.36%, 250원) 등이 상위 대열을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