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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넥스∙장외주식시장 생기 돌아...개인은 SK시그넷 "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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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넥스∙장외주식시장 생기 돌아...개인은 SK시그넷 "팔자"
  • 이정형
  • 승인 2023.06.13 08: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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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장외주식시장과 코넥스가 모처럼 생기를 찾았다. 금융투자협회의 K-OTC는 시가총액이 18조2천억원으로 지난 4월 19일(18조3천억원)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거래대금은 45억2천만원으로 5월 22일(52억8천만원) 이후 최대금액이다.

한국거래소가 운영하는 중소벤처기업 전용시장 코넥스는 시가총액이 4조2천2백억원으로 전일 대비 1백억원 가량 증가하면서 20여일만에 올라선 4조2천억원대를 다졌다. 거래대금은 56억3천만원으로 지난달 14일(71억6천만원)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아리바이오 주가 추이(단위:원)

출처:K-OTC
출처:K-OTC

장외시장에서는 아리바이오가 15억5천만원 어치가 거래되었다. 이어서 SK에코플랜트(5억원), 오상헬스케어(4억8천만원), 카나리아바이오엠(4억5천만원), 메가젠임플란트(3억6천만원), 사운드백신(2억9천만원), 비보존(2억2천만원), 삼성메디슨(1억7천만원) 순으로 1억원을 넘겼다.

SK시그넷 주가 및 거래량 추이(단위:원,주)

출처:한국거래소
출처:한국거래소

코넥스시장은 대장주 독무대가 연출됐다. 전체 거래대금 56억3천만원 중 42억2천만원이 SK시그넷 거래분이다. 이외에는 틸론(3억1천만원), 시큐센(1억2천만원), 파마리서치바이오(1억1천만원)가 존재감을 알렸을 뿐이다.

SK시그넷은 전날 1.35%에 이어 3.76% 내렸다. 개인은 2억5천만원 어치를 사들였다가 1억1천만원 어치를 팔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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