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시스템(393210 코넥스)이 6일째 내리막을 타고 있다.
5일 2만8650원에 마감하고서 11일(2만3200원)까지 하락했으며 12일 오전 10시 57분, 2만550원을 기록하고 있다. 18일~19일 진행하는 일반공모의 밴드(1만8200원~2만2200원) 하단 수준으로 끌어내려지는 양상이다.
주가 및 거래량 추이(단위:원,주)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일반공모를 공시한 3월 16일, 전일 대비 6.19%(1250원) 오른 2만1450원에 거래를 마친 후 23일(1만9980원)까지 하락했다가 다음날부터는 꾸준한 오르막을 탔다.
일반공모를 결정한 날부터 이달 11일까지 개인이 자기들간에 46억9천만원 어치를 매매하고 1천5백만원 어치를 더 챙겼다. 기관이 내놓은 3천5백만원 어치를 기타법인과 나눈 것이다.
현재 최대주주는 이상돈 대표이사(27.61%)이며 특수관계인 주식까지 합해 51.04%의 지분을 확보하고 있다. 지분율 6.56%의 개인도 있다. 공모가 및 기준가 수준에 따라 상장 후 기존 주주 물량이 쏟아질 가능성에 대한 관심도 쏠리고 있다는 얘기다.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하는 종목의 기준가는 공모가와 동일하게 적용하거나 코넥스시장가격을 반영한 수식에 따라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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