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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송지오씨 '부도설' 수습했지만...추락 못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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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송지오씨 '부도설' 수습했지만...추락 못막아
  • 이정형
  • 승인 2023.03.28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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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송지오씨(135160 코넥스)가 최근 떠돈 부도설에 대한 해명에 나섰다. 24일 마감 시간까지 어음 2억9천여만원에 대한 결제가 이뤄지지 않았으나, 27일 오후 전액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주가 및 거래량 추이(단위:원,주)

출처:한국거래소
출처:한국거래소

무송지오씨는 지난해 판매비와관리비가 210억1천만원(전년 94억9천만원)으로 늘어나면서 영업손실이 128억7천만원(전년 2억3천만원)으로 증가했다.

거기다 영업외비용이 122억1천만원(전년 82억4천만원)으로 커지면서 순이익이 -223억2천만원(전년 14억8천만원)으로 적자전환했다.

이익잉여금 82억2천만원에서 결손금 141억원으로 재무상태가 악화되어 자본총계가 23억4천만원(전년 233억3천만원)으로 줄어들었다. 자본금(51억3천만원)이 잠식된 상태이다.

코넥스시장에서는 24일 장중 1년 최저점(1604원)으로 떨어졌으며, 27알은 1900원에 마감했다. 28일 오후 1시 25분 가격은 1615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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