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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엠티, 자본잠식 벗었지만...손실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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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엠티, 자본잠식 벗었지만...손실 커져
  • 이정형
  • 승인 2023.03.27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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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엠티(232530 코넥스)가 지난해에 자본잠식에서 벗어났다. 자본금이 128억1천만원(전년 74억8천만원)으로, 주식발행초과금은 306억4천만원(전년 176억9천만원)으로 증가해 자본총계가 81억6천만원(전년 -15억2천만원)이다.

하지만 결손금도 352억9천만원(전년 267억원)으로 증가했다. 매출액이 297억5천만원으로 전년(337억7천만원) 대비 11.91% 감소하면서 영업손실이 67억2천만원(전년 19억9천만원)으로, 순손실은 85억9천만원(전년 47억7천만원)으로 커진 영향이다.

주가 및 거래량 추이(단위:원,주)

출처:한국거래소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도 -26억4천만원(전년 19억7천만원)으로 마이너스로 떨어졌다. 유상증자로 182억7천만원을 조달했으며, 단기차입금(37억8천만원), 유동성장기부채(88억6천만원)를 상환해 부채총계는 132억3천만원(전년 277억1천만원)으로 감소했다.

현금및현금성자산은 기초 대비 25억1천만원 가량 증가했다.

니켈, 코발트 및 망간(NCM)을 합성한 이차전지용 신소재 활물질인 전구체(NCM계)에서 매출이 발생한다. 전기자동차(EV)와 에너지 저장장치(ESS)에 사용되는 NCM(니켈-코발트-망간) 전구체로, 중국 수출 비중이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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