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소프트(288490 코넥스)가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세배 넘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24일 사업보고서를 보면, 영업수익이 11억2천만원으로 전년(2억5천만원) 대비 347.53% 증가했다. 이에 영업손실이 5억1천만원(전년 12억8천만원)으로, 순손실은 8억6천만원(전년 20억9천만원)으로 감소했다.
영업에서 창출된 현금은 7억1천만원(전년 -20억9천만원)으로 플러스로 개선되었으며, 부채총계는 28억5천만원 줄었다. 하지만 결손금이 95억4천만원 누적되면서 자본총계는 -3억6천만원, 자본잠식상태가 되었다.
주가 및 거래량 추이(단위:원,주)
지난해에 체육용 솔루션 매출이 10억9천만원(전년 1억원)으로 급증했다. 2018년부터 한 곳에서 수십가지 이상 체육, 교육, 문화 소프트웨어가 구현되는 융복합 메타스크린 시스템을 세계 최초 개발, 통합 패키지 솔루션 '메타스크린'을 출시해 학교 공급 사업을 진행했다.
현재 문체부 국민체육진흥공단 공식 컨텐츠로 13종목이 선정되어 제공 중이며, 상업적인 복지 시설로 리조트, 호텔 등으로 영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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