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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업, 매출액 +23.20%에도 영업이익 -3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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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업, 매출액 +23.20%에도 영업이익 -30.93%
  • 이정형
  • 승인 2023.03.21 16: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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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업(076340)이 지난해 매출액(연결)이 2244억9천만원으로 전년(1822억2천만원) 대비 23.20%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현대건설, 계룡건설산업, 디엘이앤씨, 삼성물산, 포스코건설 등 주요 5대 매출처 비중이 69.72%이다. 

지난해 시작한 공사로는 신안압해-해남화원 1공구 토공,구조물 및 터널공사, 인천신항 1-2 컨테이너부두 하부공(수중/케이슨), 김포~파주간 건설공사(제4공구), 인천신항 1-2 컨테이너부두 하부공(동측호안 및 상부공), 삼척블루파워 토목 프로젝트 방파제 건설공사 2공구 등이 있다.

종속기업인 관악개발이 개시한 공사는 광양항 광역 준설토투기장 조성공사, 비산포일통합정수장 현대화사업, 새만금 신항 접안시설(1단계) 축조공사 등이다.

주가 및 거래량 추이(단위:원,주)

출처:한국거래소
출처:한국거래소

매출원가는 전년 대비 24.96% 늘어난 2106억5천만원이며 그중 공사원가가 2089억5천만원이다. 판매비와관리비도 36.36% 증가해 영업이익은 48억9천만원(전년 70억8천만원)으로 30.93% 감소했다.

유형자산처분이익이 14억원 발생하는 등 영업외수익이 27억3천만원 있지만, 순이익은 56억원(65억2천만원)으로 14.03% 감소했다.

회사측은 "주력매출과 관련된 새만금 내부개발, 전력수요의 꾸준한 증가에 따른 화력 및 해상풍력발전소 건설 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수주 및 매출에는 큰 변동이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코넥스시장에서는 최근 6개월간 개인이 1억4천만원 어치를 사들였으며 물량은 기관과 기타법인(1억원)이 내놓았다.  21일은 전일 대비 2.83%(160원) 내린 5490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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