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00억원 넘던 거래대금, 10억원 밑으로 감소
지난달 28일 장외주식시장(K-OTC)에서 비보존(276620) 거래대금이 8억9천만원으로 줄어들었다. 비마약성 진통제 오피란제린(VVZ-149)의 국내 임상 3상 결과가 발표된 지난 7일(13억3천만원) 이후 처음으로 10억원 아래로 쪼그라든 것이다. 27일까지 15일간 거래대금은 806억9천만원으로 K-OTC 전체(1330억원)의 60%가 넘는다. 14일과 20일에는 하루에 각각 109억원, 113억원을 기록했다.
주가 추이(단위:원)
주가는 이틀 동안 300원 하락해 2만1600원(가중평균주가)을 기록했다. 17일 장중 고가(2만6800원)와 비교하면 19.40% 떨어진 금액이다.
비보존 제약 주가 및 거래량 추이(단위:원,주)
관계사로서 임상 결과를 공시한 비보존 제약(082800 코스닥)은 닷새 연속 하락했다. 상한가를 기록한 21일(1487원) 이후 17.48%(260원) 내려갔다.
20일 411억6천만원이던 거래대금은 57억6천만원으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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