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코넥스시장 시가총액이 넉달만에 4조원대에 진입했다. 지난해 11월 1일(4조210억원)보다 조금 낮은 4조39억원을 기록했다.
대장주 SK시그넷은 0.13% 내렸으며, 지슨, 썬테크, 에이원알폼, 에스알바이오텍, 파워풀엑스, 태양기계, 대동고려삼, 루트락, 엘리비젼이 전날보다 10% 넘게 올랐다.
지슨 주가 및 거래량 추이(단위:원)
럭스피아, 테크엔, 뿌리깊은나무들, 노드메이슨, 이노벡스 등은 10% 넘게 떨어졌으며, 하락 종목은 52개로 상승(45개) 종목 수보다 많았다.
상승 대열의 선두에 선 지슨은 2일부터 나흘째 오르막을 탔으며 사흘 연속 상한가를 찍었다. 종가 기준으로 1일 대비 1175원 올랐다.
이 기간에 개인은 자기들간에 1억3천만원 어치를 사고팔면서 5천만원 어치를 더 챙겼다. 기관과 개인이 내놓은 물량이다. 지난달 26일 코넥스시장 상장 이후 이달 1일까지 팔아치운 4천만원 어치를 회수하고 더 사들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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