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0일 일반청약, 6~7일 수요예측...희망공모가액 2,500원~3,000원
이노진(대표 이광훈)이 9~10일 일반청약을 앞두고 6~7일 수요예측을 실시하고 있다. 희망공모가액은 2,500원~3,000원이다.
코넥스시장에서는 3일부터 이틀 상한가를 기록해 6일 오전 5480원을 찍었다. 코스닥상장을 위한 공모 일정을 공시한 다음날인 1월 19일 3245원에 마감하고서 급한 오르막을 타고 있다.
주가 및 거래량 추이(단위:원,주)
19일부터 개인이 자기들간에 1억7천만원 어치를 매매하고 2천만원 어치를 추가로 사들였다. 대부분 외국인이 내놓은 물량이다.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한 후인 그전 한달간도 외국인이 2천5백만원 어치를 처분했고 개인이 거둬들였다.
탈모 화장품 브랜드 볼빅으로 인지도를 높인 기업이다. 탈모 자동진단 및 예후예측 시스템을 포함한 두피관리기기를 비롯해 피부질환 대상 의약품, 홈케어, 건강기능식품 등 토탈 솔루션을 국내 4,400여개 병의원에 제공한다. 해외는 싱가폴, 홍콩, 말레이시아, 인도 등 2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이 68억8천만원으로 영업이익 12억2천만원, 순이익 10억9천만원을 기록했다. 이익잉여금이 54억5천만원이며 자본총계는 65억원이다. 부채총계는 12억2천만원이며 그중 유동부채가 11억5천만원이다.
회사측은 이번 공모로 조달한 자금을 연구개발에 사용할 계획이다. 연구개발인력 충원 및 관련 인건비와 화장품 시제품 및 두피케어 시제품 개발, 인허가 및 임상연구 등에 투자해 기술력 및 시장경쟁력을 제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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