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운 전 대표가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되면서 새해 장외주식시장(K-OTC)에 회오리를 몰고온 인동첨단소재(381530)가 20일 상한가(3775원)로 치솟았다. 가중평균주가는 9일만에 반등하며 전일 대비 25.82%(750원) 오른 3655원에 마감했다.
주가 추이(단위:원)
장외주식 호가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 주주토론방은 뜨겁다. 최소한의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는 소송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부터 회사가 망한 건 아니라는 위안을 내놓으며 욕설까지 오가고 있으며, 이런 기업의 매매를 허용한 K-OTC에 대한 원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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