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를 앞둔 20일,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각각 전일 대비 0.63%, 0.71%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건설업(+3.9%) 종목들이 선두에 서고, 코스닥은 의료정밀기기(2.2%) 업종이 지수를 끌어올렸다.
금융투자협회의 장외주식시장(K-OTC)은 시가총액이 전날보다 1631억원 증가했다. 대장주 SK에코플랜트가 0.17%(100원) 올랐으며, 제약 및 의료정밀 종목들이 강세를 보였다. 이 분야는 코스피에서 0.40% 하락한 반면, 코스닥은 0.11% 상승했다.
비보존 주가 추이(단위:원)
신약을 개발하는 비보존이 4.11%(450원) 상승하며 거래대금(6억4천만원) 1위에 올랐다. 이어서 메가젠임플란트가 2.48%(650원) 오르며 6억2천만원을 넘겼다.
메가젠임플란트 주가 추이(단위:원)
반면 아리바이오(-1.12%), 카나리아바이오엠(-0.50%), 아이월드제약(-2.53%), 삼성메디슨(-0.77%), 와이디생명과학(-1.78%) 등은 약세로 마감했다.
한국거래소의 비상장기업 거래플랫폼인 코넥스도 시가총액이 135억원 증가했다. 132종목 중 52종목이 상승하고 40종목이 하락하며 종목 종가가 전일 대비 평균 1.0% 올랐다.
대장주 SK시그넷이 0.12%(50원) 올랐는데, 노브메타파마(+0.51%), 듀켐바이오(+0.00%), 엔솔바이오사이언스(+5.21%), 유엑스엔(+1.15%) 등 바이오종목들은 혼조세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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