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8 22:52 (일)
[장외시황] SK에코플랜트 약한 반등...제약/의료 기력 없어
상태바
[장외시황] SK에코플랜트 약한 반등...제약/의료 기력 없어
  • 이정형
  • 승인 2023.01.13 16: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3일 장외주식시장(K-OTC)에서 SK에코플랜트가 사흘째 오르막(+2200원)을 타면서 6만900원(가중평균주가)에 마감했다. 이날 건설업종은 코스피에서 0.57%, 코스닥에서는 0.87% 상승했다.

지난해  12월 26일(6만원) 이후 처음으로 6만원대에 올랐으며 장중에는 6만2400원을 찍었다. 52주 최고가(9만9700원)와는 거리가 멀지만, 지난 3일 기록한 52주 최저가(5만6100원) 대비하면 반등폭이 높다.

SK에코플랜트 주가 추이(단위:원)

출처:K-OTC
출처:K-OTC

대장주의 활약에도 K-OTC 시가총액은 전일 대비 3천억원 가까이 빠졌다. 시총 2위 LS전선이 0.50%(300원) 상승했지만 포스코건설이 1.88%(450원) 하락했다. 

인기 거래종목인 아리바이오는 2.05%(450원) 오르며 거래대금(6.2억원)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SK에코플랜트(1.5억원) 외에 비보존(2.1억원), 인동첨단소재(2억원)가 각각 3.59%(400원), 3.15%(200원) 내린 가격으로 투자자들의 발길을 모았다.

장외시장 투자자들의 기대를 모으는 의약품 업종은 코스피시장에서 전날보다 0.10% 내렸으며 코스닥 제약 종목들은 0.17% 하락했다. 거래가 활발한 의료정밀 업종도 코스피(-1.03%)과 코스닥(-0.37%)에서 약세로 마감했다.

두 분야 장외종목들은 아리바이오와 아이월드제약(+4.70%)를 제외하고는 비보존 비롯해 메가젠임플란트(-0.60%), 메디포럼(-7.46%), 와이디생명과학(-0.96%), 삼성메디슨(-0.39%), 카나리아바이오엠(-0.50%) 등 대세를 막지 못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