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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종목] 비보존, 토끼해엔 뛰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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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종목] 비보존, 토끼해엔 뛰는 거야!
  • 이정형
  • 승인 2023.01.0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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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6일(6990원) 이후 일주일 오르막...비보존 제약은 4일까지 30% 넘게 상승

5일 장외주식시장 K-OTC에서 비보존이 1만2100원까지 올랐다. 가중평균주가는 1만900원으로 지난 12월 26일(6990원) 이후 일주일째 오르막을 타고 있다. 거래대금도 급증했다. 4일 10억4천만원을 기록한데 이어 5일 9억8천만원을 넘겼다. 

주가 추이(단위:원)

출처:K-OTC
출처:K-OTC

비보존은 지난달 26일 "오피란제린 주사제 임상3상 데이터 입력이 완료되었으며, 현재 프로그래밍을 이용해 입력 오류를 잡아내는 작업 중"이라고 밝혔다. 

신규 파이프라인으로, 마약성 진통제 중독과 예방을 치료하는 VVZ2471은 임상1상을 진행 중이며 환자들의 통증 제어를 완벽하게 구현하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비보존 관계사인 비보존 제약(082800 코스닥)은 4일까지 지난해말 대비 30%가 넘게 상승했다가 5일 7.11%(59원) 조정되었다. 이두현 대표가 두 회사의 경영을 맡고 있다.

비보존은 지난해 3분기에 영업손실 105억5천만원, 순손실 120억5천만원을 기록했다. 결손금이 2390억3천만원인데 자본잉여금이 2435억4천만원으로 자본총계는 1227억8천만원이다. 부채총계는 804억1천만원이며 그중 단기차입금(206억원)을 비롯한 유동부채가 755억8천만원이다.

회사측은 매출에서 기술이전(라이센스아웃) 비중이 가장 큰 만큼 국내외 임상시험 결과에 따라, 향후 기술이전 및 로열티 매출을 창출해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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