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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아이뉴트리진 '오르막' 시동...개인, 기관 '바톤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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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아이뉴트리진 '오르막' 시동...개인, 기관 '바톤터치'
  • 이정형
  • 승인 2022.12.29 12: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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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아이뉴트리진(311960 코넥스)이 반등에 성공해 2만원대에서 상승을 모색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4만500원에 코넥스시장 첫거래를 개시해 그날부터 6거래일 연속 하한가를 갱신했고 이달 12일은 9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13일 기력을 회복하면서 상한가를 찍었으며 20일은 2만원대에 올라서고 23일 장중 2만4650원을 기록했다. 그후 종가 기준으로 2만원대에서 오르락 내리락 하지만 상승세가 감지된다. 29일 오전 11시 54분 가격은 전일 대비 1.38%(300원) 오른 2만2000원이다.

주가 및 거래량 추이(단위:원,주)

출처:한국거래소
출처:한국거래소

상장 이후 이달 한달간 16억원 어치가 거래되었다. 내리막을 타던 이달 12일까지 대부분 거래는 개인간에 이뤄졌으며, 외국인이 개인과 기타법인이 내놓은 1천만원 어치를 챙겼다. 기관은 눈길조차 주지 않았다.

오르막을 탄 13일부터 20일까지 개인이 기타법인과 외국인이 내놓은 1억3천만원 어치를 사들였다. 이어서 21일부터는 기관이 나섰다. 개인이 내놓은 1억5천만원에 더해 기타법인과 외국인 물량까지 쓸어담았다.   

에이아이뉴트리진은 반기 매출액(39억2천만원) 기준으로 건강기능식품(17억7천만원) 비중이 가장 큰데, 신속분자진단 기술을 활용해 감염병 신속진단시장을 타겟으로 진단키트를 제조하여 상용화할 계획이다.

지난 28일에는 일회용으로 진단하는 일체형 진단장치와 달리 카트리지 타입의 분리형 진단장치로 활용할 수 있는 '채널 랩-온-페이퍼 분자 진단 장치' 특허를 취득했다. 2 채널로 분리된 LOP 진단 칩에서 진단대상 분자의 증폭반응을 발생시켜 진단대상 분자의 분리와 고감도 등온증폭반응 및 검출을 수행할 수 있는 특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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