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금융투자협회의 장외주식시장(K-OTC)의 종목별 가중주가평균이 전일 대비 27원 올라 4159원을 기록했다. 시가총액은 17조9420억원으로 1천억원 가량 증가했다.
가격이 오르니 거래량이 36만주, 거래대금은 8억3천만원 감소했으며, 5일째 상승했다.
와이디생명과학 주가 추이(단위:원)
투자자들은 가격을 내린 종목에 몰렸다. 아리바이오(6억원)가 전날보다 0.24%(50원) 하락하며 종목별 1위를 차지했으며, 인동첨단소재(5.1억원) -2.49%(450원), 비보존(2.6억원) -3.44%(280원), 와이디생명과학(2.5억원) -16.07%(805원) 순으로 2억원 어치 넘게 거래되었다. 이어서 메가젠임플란트(1.2억원)과 사운드백신(1.1억원)은 각각 0.91%(200원), 3.33%(45원) 오르며 1억원을 넘겼다.
그중 와이디생명과학은 6일만에 하락했다. 9일부터 15일까지 107.88%(2600원) 오른 후다.
이날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각각 0.04%, 0.73% 내리며 이틀째 내리막을 탔다. 코스피시장에서 건설업종(-1.3%)이 하락세에 앞장섰으며, K-OTC 대장주 SK에코플랜트가 0.66%(400원) 하락했다. 이외에 시총 1조원 이상 종목 중에 포스코건설(2.1조원)이 0.66%%(400원), LS전선은 1.60%(1000원) 상승했으며 세메스는 전날 가격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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