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거래소시장이 사흘만에 반등했다.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각각 전일 대비 1.13%, 0.4% 올랐다. 반면 비상장주식이 거래되는 제3시장 코넥스는 시가총액이 55억원 감소했다.
금융투자협회의 장외주식시장 K-OTC에서는 가중주가평균이 12원 오른 4128원을, 시가총액은 529억원 증가한 17조8295억원을 기록했다.
SK에코플랜트 주가 추이(단위:원)
대장주 SK에코플랜트가 전일 대비 1.00%(600원) 오른 6만900원을 기록하며 5일(6만1800원) 이후 6일간의 내리막을 접었다. 이어서 시총 1조원 이상 종목 중 LS전선은 0.32%(200원) 올랐는데, 세메스는 전날 가격을 유지하고 포스코건설은 1.63%(400원) 내렸다.
거래대금 1위 아리바이오(9억2천만원)가 전일 대비 0.72%(150원) 오른 2만900원(가중평균주가)에 마감했다. 이어서 메가젠임플란트가 0.46%(100원) 내렸으며, 인동첨단소재 +3.06%(550원), 비보존 +4.63%(350원), 카나리아바이오엠 +6.25%(70원), 와이디생명과학 +25.08%(810원), 삼성메디슨 +2.05%(100원) 등 1억원 이상 종목들 대부분이 상승했다.
코스피 지수 상승을 이끈 의약품(+1.9%) 업종이 장외시장에서도 강세를 보인 날이다. 와이디생명과학은 장중에 965원 오르며 상한가(4195원)을 찍었으며 메디포럼은 35원 오른 1060원에 마지막 거래를 체결했다. 반면 아이월드제약은 30원 내린 1965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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