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장외주식시장 K-OTC에서 인동첨단소재(381530)가 닷새만에 반등했다. 5일부터 8일까지 33.40%(7950원) 추락한 후다.
인동첨단소재 주가 추이(단위:원)
1만5850원에 출발해 전날보다 250원 오른 1만6100원(가중평균주가)에 마감했다. 체결가 구간은 1만4350원~1만7100원으로 전일(1만4500원~1만8200원) 대비 키를 낮췄다.
거래량은 1만6300원(6192주)에서 가장 많았으며, 거래대금은 13억8천만원으로 전일(26억4천만원) 대비 반토막 수준으로 줄었다.
아리바이오 주가 추이
인동첨단소재와 거래대금 1위 자리를 다투는 아리바이오는 나흘간 20.94%(4000원) 오르던 기세를 접고 9일 1150원 조정되었다. 체결가 구간도 2만3500원~2만750원(전일 2만3750원~2만2300원)으로 내렸다.
거래량이 가장 많은 가격대는 2만2100원(5254주)이며 거래대금은 12억원으로 전날(22억9천만원)의 반에 미치지 못했다. 7일(40억1천만원)과 비교하면 더 감소한 규모이다.
SK에코플랜트 주가 추이
두 종목의 거래 규모가 줄면서 K-OTC 거래대금도 전날보다 28억9천만원 감소해 42억4천만원에 마감했다. 이틀 전인 7일(84억8천만원)과 비교하면 절반이다. 시가총액은 22억9천만원 빠져서 17조7473억원으로 집계됐다.
대장주 SK에코플랜트는 나흘째 하락세다. 5일 대비 1.46%(900원) 내린 6만900원에 9일 거래를 마쳤다.
저작권자 © 프리스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