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디팩토리(298700)가 28일 증권플러스 비상장에서 7250원을 기록했다. 매물을 집계해 산출한 기준가이며 전날보다 7.05%(550원) 내린 금액이다. 17일(9000원) 대비해서는 낙폭이 더욱 깊다.
증권플러스 비상장 기준가 추이(단위:원)
장외주식 호가플랫폼 38커뮤니케이션에서는 매도 7900원(최저), 매수 7500원(최고)을 기록하고 있다. 매도가는 전일 대비 100원 내리고 매수가는 같은 금액이다.
주주 게시판에는 쓰리디팩토리가 상반기 감사보고서에 대해 의견 거절을 받았는지를 두고서 옥신각신 중이다. 상장 추진에 장애물이 될까 노심초사하는 분위기다.
지난해 감사보고서를 보면, 연결 기준으로 영업손실 11억1천만원, 순손실 5억원을 기록했으며 결손금이 197억4천만원 누적된 상태이다. 하지만 자본잉여금이 366억3천만원으로 자본총계는 183억4천만원이다. 부채총계는 89억원이며 그중 단기차입금이 43억5천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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