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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주식] 인동첨단소재, 아리바이오 아성 허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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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주식] 인동첨단소재, 아리바이오 아성 허물어
  • 이정형
  • 승인 2022.11.21 17: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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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의 장외주식시장(K-OTC)에서 인동첨단소재가 아리바이오 아성을 허물고 있다.

지난달 거래대금을 보면, 아리바이오는 122억3천만원으로 종목별 1위였으며, 인동첨단소재는 20억4천만원에 그쳤다. 이달 들어서는 21일까지 각각 83억1천만원, 43억3천만원으로 격차를 좁히며 1,2위를 차지했다.

그중 15일부터는 순위가 바뀐다. 인동첨단소재가 32억8천만원 어치 거래되면서 29억8천만원에 그친 아리바이오를 추월했다.

주가 추이(단위:원)

출처:금융투자협회
출처:금융투자협회

인동첨단소재는 지난 14일(1만2600원)까지 2만원대에서 맴돌던 주가(가중평균)가 15일 1만4250원으로 올라서고 17일에는 1만7250원까지 올랐다. 17일부터는 장중 1만7천원대를 이어갔고 21일은 1만6500원에 마지막 거래를 체결했다. 

15일 인동첨단소재는 리튬 사업 추진을 위해 볼리비아 소재 인동 미네랄레스 볼리비아 S.R.L 지분 44.2%(1547주)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지질 탐사 및 조사를 위해 10월에 설립된 신규 법인으로 지분을 양도한 주주는 무하메드 가젠퍼 칸(Muhammed Gazanfer Khan)이다.

2020년 이차전지 흑연 음극재 사업을 개시했으며, 지난 7월에는 볼리비아 우유니 염호 개발권을 획득해 양극재의 핵심원료 리튬 개발 및 판매를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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