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티드림(286000 코넥스)이 사흘째 상한가를 찍으며 3130원에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 7월 22일(3195원) 이후 4개월여만에 3천원대로 올라섰다.
지난 2일 1800원에 마감한 후 3일 14.72%(265원) 오르며 발판을 깔았고, 4일 14.75%(305원), 7일 14.98%(355원), 8일 14.86%(405원) 꼭지점까지 상승했다.
주가 추이(단위:원)
ISO-GMP, CGMP 인증을 받은 국내 TOP 20 수준 규모의 화장품 제조 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초화장품, 메이크업. 헤어, 바디케어, 기능성 화장품 및 바이오 화장품 등을 판매하는 회사이다.
8월 기업현황보고서 기준으로 리즈케이, 이너프, 본느, 와우벤처스, 4CS, 에버빌레나, 젠슨 등에 제품을 공급하는 ODM을 주요 사업으로 하다가 2019년 8월에 저가 색조 브랜드 ‘STIMMUNG’을 런칭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매출액이 2019년(178억원), 2020년(209억원), 2021년(147억원)으로 감소했다. 이번 상반기에도 64억원으로 해외 및 국내 매출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하반기 반전을 예상했다. 특히, 홀푸드 마켓, 월그린의 미주 매출 증가와 러시아, 인도네시아 등 해외 수출액 상승 그리고 국책사업 진행 등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상반기에 영업이익 2억6천만원, 순이익 1억8처만원을 기록했다. 반기말 결손금이 149억1천만원으로 자본총계는 64억5천만원이다. 부채총계는 119억8천만원이며 그중 유동부채는 112억5천만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