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각각 1.04%, 2.08% 상승한 가운데, 장외주식시장(K-OTC)은 전 거래일 대비 시가총액이 217억원 감소했다.
아리바이오 주가 추이(단위:원)
대장주 SK에코플랜트(2조3790억원) 대신 LS전선(1조3483억원)이 0.17%(100원) 상승했으며 세메스(1조2982억원)는 전날 가격을 지키면서 추가 하락을 막았다. 시가총액 1조원대 막내인 포스코건설(1조765억원)은 0.19%(50원) 내렸다.
거래대금은 8억원 증가했다. 아리바이오(9억6천만원) -3.13%(600원), 비보존(4억1천만원) -2.27%(250원), 티맥스소프트(2억원) -0.40%(150원), SK에코플랜트(1억5천만원) -0.74%(500원), 아하(1억3천만원) -7.86%(470원) 등 상위종목들의 주가(가중평균)가 줄줄이 하락하면서 1억원 어치 넘게 거래되었다.
코스피 시장에서 강세로 마감한 의약품(+2.8%), 건설업(+2.5%), 의료정밀(+3.2%) 종목들이 장외시장에서는 힘을 못쓴 모양새다. 위 종목들 외에 삼성메디슨은 2.14% 올랐지만 거래대금이 5천만원에 미치지 못했으며, 오상헬스케어는 2.31% 내리면서 1천만원 근처에 가지도 못했다.
유니텍,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삼보컴퓨터 등 3종목이 상한가를 찍었고, 코스텔, 대영씨엔이, 코잇, 지에스엘, 삼미 등 5종목은 하한가로 떨어졌는데, 상한가 종목들은 유니텍 외에는 2주 거래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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