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장외주식시장(K-OTC) 오픈과 동시에 아리바이오(192230) 1만7000주가 2만1550원에 거래되었다. 10시 11분 체결가는 1만900원이며 누적 거래대금 5억4천만원을 넘겼다.
주가 추이(단위:원)
지난주에 아리바이오는 경구용 치매치료제 AR1001의 임상3상 신청(IND)을 완료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미국 임상2상 시험을 완료했고 알츠하이머 국제학회 및 SCI급 학술지(Alzheimer’s Research & Therapy) 등을 통해 안전성 및 유효성을 입증했다.
글로벌 임상3상을 통해 효능과 장기 복용 안전성 등을 확인하고 미국 FDA 허가를 받는다는 방침이다.
임상3상은 먼저 미국 중심으로 총 8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투약군 400명에게 AR1001 30mg, 대조군 400명에게 위약(placebo)을 52주간 투약한다. 이어서 미국 포함, 유럽과 한국 등에서 800명에게 52주간 AR1001 30mg 또는 플라시보를 투약한다.
결과는 2025년 3분기 발표 예정이며, 처음 임상3상 시험에서 효과가 확인되면 4분기에 미국 FDA와 허가신청(NDA) 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다.
반기말 결손금이 1201억8천만원인데 자본잉여금이 2105억5천만원으로 자본총계는 1102억3천만원이다. 부채총계는 534억9천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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