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젠임플란트(102600)가 26일 장외주식시장(K-OTC)에서 2만1900원(가중평균주가)으로 내려앉았다. 지난달 17일(2만7150원) 이후 꾸준히 하향 조정되는 추세다.
주가 추이(단위:원)
38커뮤니케이션 호가는 매도 1만7500원, 매수 1만7400원을 기록했다. 지난 6월 3일 대비해서 각각 2500원, 600원 내린 금액이다.
메가젠임플란트는 대구 성서5차산업단지에 236억원을 투자해 제2공장을 지을 계획이다. 내년 1월 가동 예정으로 대구시와 투자 협약을 체결한 공사이다.
메가젠임플란트 박광범 대표는 "임플란트를 중심으로 더 다양한 치과 의료기기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신규 투자를 결정했다"고, 홍준표 대구시장은 "최단기간 안에 공장 준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원스톱 기업투자센터를 통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3년 매출 실적을 보면, 2020년 1043억3천만원, 2021년 1654억4천만원에 이어 올 반기에 914억5천만원을 기록했다. 그중 치과용 임플란트 및 체어 제품은 844억6천만원, 1231억8천만원, 703억원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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