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장외주식시장 K-OTC는 대장주들이 약세로 마감한 가운데, 인기 종목들이 모인 제약 업종이 혼조세 속 강세를 보였다. 

SK에코플랜트가 전일 대비 0.39%(300원) 하락한 7만6400원, 포스코건설은 0.72%(200원) 떨어진 2만7750원, LS전선은 0.50%(300원) 내린 5만9900원에 마감했다. 

SK에코플랜트 주가 추이(단위:원)

아이월드제약은 8.16%(200원) 오른 2650원(가중평균주가)을, 아리바이오는 7.29%(1600원) 상승한 2만3550원을 기록했다. 이어서 마더스제약 6.40%(120원) 오른 9150원에 마감했다.

아이월드제약 주가 추이(단위:원)

반면 와이디생명과학은 0.12%(5원) 내린 4095원, 비보존은 0.76%(70원) 내린 9110원, 메디포럼은 5.55%(42원) 하락한 715원에 장을 마쳤다.

비상장주식 호가사이트 피스탁에서는 제약 종목 한국코러스가 매도 5500원, 매수 4700원으로 전일 대비 매수 호가만 200원 상승했다. 솔젠트는 매도 7800원, 매수 7000원으로 각각 100원, 300원 올랐다. K-OTC에서 하락한 SK에코플랜트도 매도 7만6900원, 매수 7만5900원으로 전일 대비 각각 700원, 100원 상승했다.

이정형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