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장외주식시장 K-OTC에서 의료 관련 IT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이 강세를 보였다.
AI의료지원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와이즈에이아이(354180)가 전일 대비 12.79%(93원) 상승한 820원에 마지막 거래를 체결했다. 가중평균주가는 813원이며 시가총액은 219억7천만원이다.
와이즈에이아이 주가 추이(단위:원)
에이에이아이헬스케어(300900)는 2.10%(35원) 오른 1700원에 마감했는데, 장중에는 1780원까지 거래되었다. 시가총액은 222억4천만원이다.
에이에이아이헬스케어 주가 추이(단위:원)
와이즈에이아이는 2020년 5월에 와이즈케어 AI사업부문의 인적분할로 설립된 회사로, 인공지능 의료지원플랫폼 SSAM(System & Solution for AI Mundi)을 운영한다. 중소형 병의원에는 AI CALL및 AI PAGE를 통한 안내 및 예약서비스를 제공하며, 대형병원은 AI ROBOT을 포함한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8억2천만원으로 영업손실 7억7천만원, 순손실 7억2천만원을 기록했다. 결손금이 14억5천만원으로 자본총계는 30억원이다. 부채총계는 11억2천만원이며 그중 단기 및 장기 차입금이 각각 3억5천만원, 2억4천만원이다.
에이에이아이헬스케어는 에이플러스에셋어드바이저가 29.36% 지분을 보유한 회사로, 보험사, 기업, 병원라운지 등에 제공되는 헬스케어서비스 수수료가 주매출원이다. 24시간 건강상담, 진료/검진 예약, 심리전문상담, 암 전문 케어, 해외 의료지원, '내 손안의 건강비서' 컨셉의 맞춤형 건강관리 앱 <위플>서비스를 제공한다.
1분기 매출액은 14억9천만원으로 영업이익 2억4천만원, 순이익 1억3천만원을 기록했다. 이익잉여금이 36억원으로 자본총계는 166억6천만원이다. 부채총계는 14억5천만원이며, 그중 유동부채가 13억9천만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