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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주식] 노바셀테크놀로지 '완전자본잠식'...투자자 관심은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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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주식] 노바셀테크놀로지 '완전자본잠식'...투자자 관심은 '상장'
  • 이정형
  • 승인 2022.04.05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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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셀테크놀로지(대표 이태훈)가 5일 38커뮤니케이션에서 전일 대비 100원(1.57%) 오른 6450원(기준가)에 마감했다. 지난달 22일 이후 처음으로 오른 금액이다.

다른 장외주식 거래플랫폼인 피스탁 기준가는 지난달 31일 100원(1.59%) 내린 6200원을 기록한 후 변동이 없다. 

증권플러스 비상장 기준가는 250원(3.85%) 오른 6750원이며 서울거래 비상장 호가는 매도 8000원~8100원, 매수 8000원(3.30)이다.

38커뮤니케이션 주주토론방은 4일 기술평가를 신청했다는 소식이 올라와서 '반신반의' 들뜬 분위기다.

노바셀테크놀로지는 2000년 6월 포항공대 출신 교수와 연구원이 주축이 되어 학내 바이오벤처로서 설립되었다.

지난해 사업보고서 기준으로 동구바이오제약이 17.49% 지분을 보유한 회사이다. 한국투자 Re-Up 투자조합 8.44%, 이태훈 대표 8.26% 등 주주 구성이다.

아토피 피부염, 안구건조증 등을 적응증으로 하는 펩타이드 면역치료제와 미백, 주름개선, 피부재생 등 스킨케어 제품을 주력으로 하는 회사이다.

현재 매출은 바이오기능성앰플 판매, 펩타이드 기술이전 등에서 발생한다. 지난해 매출액은 136만원으로 2020년(5억2463만원) 대비 크게 감소했다. 영업손실은 31억4082만원(전년 16억1853만원)으로, 순손실은 85억5682만원(전년 19억3724만원)으로 증가했다.

자본총계도 -21억141407만원(전년 20억4867만원)으로 완전자본잠식으로 들어갔다. 부채총계는 161억9716만원(전년 108억1114만원)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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