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들어 코넥스시장에서 원텍(대표 김김종원, 김정현)이 독무대를 연출하고 있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달 31일(2만8500원)이후 2일(5만6000원)까지 96.49% 상승하며 이틀간 279억8천만원 어치가 거래되었다. 코넥스 전체 거래대금은 367억6천만원이다.
31일 대신밸런스제8호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와의 합병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알려진 영향이다. 6월말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1일 증권신고서를 금융위원회에 제출하며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원텍은 피부, 미용 관련 레이저 및 Surgical, 초음파 의료기기를 주력으로 제조, 판매하는 기업이다. 지난해 매출액 기준으로 범용전기수술기 Oligio(35.9%), 엔디야그레이저수술기 Picocare(18.1%) 등 비중이 크다.
지난해 매출액은 510억6천만원으로 영업이익 104억1천만원, 순이익 170억1천만원을 기록했다.
김종원 대표가 34.97% 지분을 보유한 최대주주이며 김정현(5.26%) 대표와 특수관계인을 제외한 지분율을 44.0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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