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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주식] 아하, 실적 호조에 주가도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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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주식] 아하, 실적 호조에 주가도 반등
  • 이정형
  • 승인 2022.04.02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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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주식시장에서 아하(대표 구기도)가 반등하고 있다. 지난 31일 120원에 이어 1일 470원 오른 7760원(가중평균주가)에 마감하며 이틀간 10억5천만원 어치가 거래되었다. 

지난해 10월 25일 9540원에 마감하며 1만원에서 밀려난 후 꾸준히 하락해 올 2월 23일 장중에는 6220원으로 떨어졌었다.

출처:K-OTC
출처:K-OTC

지난해 4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3분기에 467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영업이익 55억7천만원, 순이익 45억4천만원을 기록했다. 조달청을 통한 매출이 64.2%(300억원) 비중이다.

사업은 전자칠판(247억9천만원), 전자교탁(39억6천만원), 모니터/디스플레이(14억3천만원) 등 에듀테크 부문과 스마트패스(70억8천만원), 퓨리토피아(4억원) 등 헬스케어 부문으로 구분된다. 

2020년 같은 분기에 비해 전자칠판 매출이 125억원 이상 증가했다. 전년 매출액은 432억원으로 영업이익 24억원, 순이익 8억5천만원을 거두었다.

회사측에 따르면, COVID-19 팬데믹을 거치며 온라인 및 오프라인 교육의 병행 필요성이 대두되어 교육부가 2021년 5.5조원을 스마트 학교 시설의 제로에너지화 및 디지털화 예산으로 배정한 우호적인 환경이었다.

지분은 구기도 대표가 최대주주로 34.52%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투자증권(5.33%), 한국투자바이오글로벌펀드(5.80%) 등 구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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