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장외주식시장에서 SK에코플랜트(대표 박경일)가 조정기로 들어갔다.
K-OTC시장에서는 전일 대비 600원 내린 9만3800원(가중평균주가)에 마감하며, 21일부터 7거래일 동안 오르막(6600원)을 접었다.
사설 장외주식 거래플랫폼 피스탁 기준가도 같은 기간 상승한 6200원 중 800원을 이날 시장에 내놓았다.
SK에코플랜트는 내년 하반기 코스피 상장 계획으로, 최근 10개 국내외 증권사에 상장 주관사 선정을 위한 입찰 제안요청서(RFP)를 발송한 상태이다.
2020년 호반건설의 상장 연기에 이어 최근에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상장을 철회하는 등 건설업계 기업공개 가뭄에 단비를 내려줄지 시장의 눈길이 집중되고 있다.
저작권자 © 프리스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