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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주식] 케이뱅크 "내가 제일 잘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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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주식] 케이뱅크 "내가 제일 잘나가"
  • 이정형
  • 승인 2022.03.25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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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주식시장에서 금융업종이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하이투자증권은 피스탁에서 21일 1250원(기준가)에 마감한 후 하루 걸러 5원씩 내려 25일 1240원을 기록했으며, K-OTC에서는 25일 10원 내려 같은 가격에 마감했다.

한국증권금융은 피스탁에서 10일 100원 내린 후 25일까지 1만2100원을 유지하고 있으며, 38커뮤니케이션 기준가는 10일(1만2130원)부터 변동이 없다.

현대카드는 피스탁에서 23일부터 이틀간 500원 하락했고 24일 가격(1만1750원)에서 변동이 없다.

K-OTC 종목 중에는 케이알투자증권이 24일 나흘만에 27원 올랐다가 25일 26원 내린 141원으로 떨어졌다. IBK투자증권은 23일부터 사흘간 45원 하락해 25일 3360원에 마감했다.

이런 가운데 케이뱅크가 독주하고 있다. 22일부터 나흘간 38커뮤니케이션에서 1750원 상승해 25일 2만2250원을, 피스탁 기준가는 1400원 올라 2만1900원을 기록했다.

증권플러스 비상장 기준가는 전일 대비 300원 내린 2만2400원이며, 서울거래 비상장 호가는 매도 2만2000원~2만3000원, 매수 2만원~2만1500원이다.

23일 케이뱅크는 지난해 9월 출시한 비대면 전세대출이 6개월만에 6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한국주택금융공사 공시에 따르면, 지난달 전세대출 평균 금리가 케이뱅크는 연 2.80%로 5대 시중은행의 연 3.56%보다 낮았다.

회사측은 "대출 편의성에 경쟁력 있는 금리가 더해지며 젊은 신혼부부와 1인 가구 사이에 전세대출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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