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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주식] 파마리서치바이오, 보툴리눔 톡신 믿고 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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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주식] 파마리서치바이오, 보툴리눔 톡신 믿고 뛸까
  • 이정형
  • 승인 2022.03.15 23: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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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마리서치바이오(217950 코넥스)가 15일 전일 대비 850원(2.82%) 오른 3만1000원에 마감했다.

사설 장외주식 거래플랫폼 38커뮤니케이션 게시판에는 주가에 대한 불만이 나왔다. 저평가된 상황에서 회사측 관리가 아쉽다는 평이다.

코넥스시장에서 52주 최고가는 3만9750원, 최저가는 1만2450원이다. 

출처:코넥스시장
출처:코넥스시장

파마리서치바이오는 지난해 '식약처의 보톡스 허가 취소 착수설'을 사유로, 11월 10일부터 매매거래가 정지된 바 있다. 이어서 12월에 리엔톡스주(클로스트리디움보툴리눔독소A형)(수출용) 품목 허가 취소에 따른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했다.

코넥스시장은 올해 1월 12일 상장 심의대상에서 제외 결정했으며, 13일 매매가 재개되었다. 그날 장중 4만5000원까지 뛰었다가 3만3950원에 거래를 마쳤고 26일 장중에는 2만7800원까지 내려앉았다. 

한편 파마리서치바이오는 지난해 11월 중등증 또는 중증의 미간주름 개선이 필요한 성인 환자 26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BCD200과 보톡스의 비교 임상 3상을 마치고 식약처에 품목 허가를 신청했다.

“미간주름 개선율 분석 결과 BCD200군에서 86.89%, 보톡스군에서 80.51%로 보톡스군과 비교해 비열등성을 확인했다”고 밝히면서 2025년까지 연평균 10%대 성장이 기대되는 보툴리눔 톡신 시장에 뛰어들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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