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파크홀딩스가 2일 오전 K-OTC시장에서 롤러코스터를 탔다.
전일 대비 1만2050원 오른 5만6200원에 2344주가 거래된 후 1주 거래로 1만3200원 떨어뜨린 후(3만950원) 107주를 보탰다. 가중평균주가는 24일(2만9450원) 이후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 5만51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주가 추이(단위:원)
엠파크홀딩스는 동화기업의 계열사로 한국일보를 100% 자회사로 두고 있다. 2020년 동화기업이 보유한 한국일보 주식 전량이 엠파크홀딩스 신주와 맞바꾸는 주식교환이 이뤄졌다.
한국일보 외에 엠파크(부동산임대), 엠파크캐피탈(금융), 코리아타임스, 대구한국일보, 엠파크서비스(자동차종합수리), 엠파크오토서비스(자동차성능점검), 글로벌이앤비(행사/광고), 한국종합미디어(잡지) 등 종속기업이 연결되어 있다.
지난해 3분기말 기준 결손금이 214억7천만원인데, 주식발행초과금 등 기타불입자본이 3029억2천만원으로 자본총계는 2866억7천만원이다.
3분기 누적 매출액은 761억1천만원으로 영업손실 39억2천만원, 순손실 76억6천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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