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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쇼크? 시그넷이브이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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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쇼크? 시그넷이브이 "쏟아져"
  • 이정형
  • 승인 2022.01.28 08: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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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이 상장한 27일 코넥스시장에서는 시그넷이브이(260870) 물량이 쏟아졌다.

개인투자자들의 전체 순매도 물량 2억9천만원 중 2억4천만원 어치가 시그넷이브이 주식이다. 물량은 기관(1억2천만원)과 기타법인(1억1천만원), 외국인(1천만원)이 나눠서 거둬들였다.

종가 기준으로 850원(1.72%) 하락하며 4만8700원에 마감했다. 7일(5만5200원) 이후 하향 조정되는 추세이며 21일부터는 5일째 내리막(-2400원)이다.

개인은 시그넷이브이를 3일~5일, 5억5천만원 어치를 사들였다가 6일~27일은 10억5천만원 어치를 팔아치웠다. 21일부터는 닷새 연속해서 처분했다.

시그넷이브이 주가 및 거래량 추이(단위:원,주)

출처:한국거래소
출처:한국거래소

이날 코스피시장의 배터리 대장주들도 큰폭으로 떨어졌다. 

삼성SDI는 전날보다 3만9000원(6.16%) 떨어지며 59만4000원으로 내려앉았다. 20일 이후 닷새 동안 잃어버린 금액이 9만4000원이다. 투자자별로는 개인(920억5천만원)과 외국인(9억1천만원), 기타법인(47억2천만원)이 샀고 기관(976억8천만원)이 팔았다. 

SK이노베이션은 1만6500원(7.11%) 내린 21만5500원에 마감하며 20일(26만5500원) 이후 5일째 내리막을 이어갔다. 기관이 내놓은 520억8천만원 어치를 내놓고 개인(335억8천만원)과 기타법인(25억7천만원), 외국인(159억3천만원)이 챙겼다.

LG에너지솔루션은 9만2000원(15.41%) 추락하며 개인(1조4392억7천만원)과 외국인(1조4988억원), 기타법인(788억4천만원)이 처분한 물량을 기관이 모두 거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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