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장외주식 호가게시판 K-OTCBB에 따르면, 바이오엑스(대표 이호준) 매도호가가 1만2000원(12:15)에 형성되어 있다. 전날은 1만8000원, 지난해 15일은 5만9000원이었다.
증권플러스 비상장에 올라온 매도호가는 1만1900원(12:27)이다. 지난해 11월에는 상장예정기업 투자 컨설팅 기업 한군데서 2만9000원을 시세로 제시하며 1만2000원에 판매했다.
이 회사는 지난 3일 울산과학기술원(UNIST) 도시환경공학과와 그린수소를 비롯한 환경 에너지 분야 기술 개발과 고급 전문 인력 양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역 양조장의 폐막걸리를 사용해 고순도 그린수소 생산을 진행했으며, 70억원 규모 환경부 · 환경산업기술원이 지원하는 고순도 바이오 수소 생산 통합전환공정 시스템 실증화를 공동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는 보도였다.
사설 장외주식 거래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 게시판을 보면 의견이 분분하다. 기술력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극심한 가격 등락에 따른 불안감도 크다. 증권플러스 비상장에 게시된 지난해 영업손실은 26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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