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채비율, 지난해말 1만1966% 반기 1,551%...종가 기준 8월 2일~9월 6일 +6,590원
휴벡셀(212310 코넥스)이 가파른 오르막을 타고 있다. 이달 들어 1년 최고점(종가)을 6일(1만200원)까지 세번 갈아치웠고, 7일 오전 1만900원까지 올라갔다.
지난해 거래를 4,050원에 마감한 후 올해 6월 29일 장중에는 2,880원까지 내려갔다가, 지난달 11일 3,550원에 거래를 마치고서 바로 에스컬레이터를 타서 13일, 이달 2일 이틀 빼고 연일 올랐다. 8월부터 이달 6일까지 12억9천만원 어치가 거래되었고, 대부분 개인간에 이뤄졌다.
주가 및 거래량 추이(단위:원,주)
휴벡셀은 척추 임플란트제품 등을 개발 제조하여 대형병원 및 전문병원에 납품하고 있으며, 2011년 지분율 100%의 미국 현지법인(Dio Medical, Corp.)을 2011년에 설립하여 시장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연결 81억2천만원) 기준으로 해외수출이 86.92%를 차지한다. 올해 반기 매출액은 25억2천만원으로 영업손실 12억4천만원, 순손실 9억4천만원을 기록했다.
2019년 193.18%이던 부채비율이 지난해말 1만1966%로 급증했다가 올해 반기에 1,551%로 개선되었다. 반기 이후 진행된 유상증자에 따라 안정성 지표가 개선될 전망이다. 유동비율은 2020년 93.03%에서 이번 반기에 101.23%로 소폭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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