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10시 29분 K-OTC시장에서 인동첨단소재가 4만7200원(가중평균주가)을 기록하고 있다. 20일 2750원 오른데 이어 4600원 더 보탰다. 체결가는 4만5500원~4만9500원에 형성되었다.
첫거래일인 지난달 19일 기준가 1450원에 거래를 시작한 후 이달 3일(1만7500원)까지 내리 올랐다. 4일부터는 조정기를 가져 18일 장중에는 3만8000원까지 내려갔다.
주가 및 거래량 추이(단위:원,주)
해당 기간 거래대금(361억2천만원)은 K-OTC 종목 중에서 1위다. 장외주식 주요 종목인 아리바이오(287억3천만원), 비보존(132억5천만원)과 큰 차이로 100억원을 넘겼다.
2017년 4월 복합 그라파이트 방열 시트 생산, 판매 목적으로 인동전자(주)로 설립되었다. 전량 해외 수입에 의존하던 그라파이트 방열 시트를 국내 최초 국산화에 성공해 전자기기업체에 공급했다.
이를 통해 축적된 탄소 가공 기술 및 흑연 파티클 제어, 미세 분말 기술을 토대로 음극소재까지 사업 분야를 확대해 인동첨단소재로 사명을 변경해 소재 전문기업으로 도약 중이다.
1분기말 기준으로 자본총계 91억1천만원, 부채총계 4억1천만원이다. 매출액은 7억5천만원으로 2억3천만원의 영업손실과 6천만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8억1천만원이며 13억원의 영업손실과 16억9천만원의 순손실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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