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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인프라생명과학, 3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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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인프라생명과학, 3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 이정형
  • 승인 2021.05.1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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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인프라생명과학(266470 코넥스)이 연구개발비 조달을 위해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투자파트너스의 펀드와 스카이워크자산운용의 전문투자형 사모투자신탁을 대상으로 전환우선주 54만5452주를 발행해 29억9998만6000원 조달한다. 

액면가 500원, 발행가 5500원이다. 증자전 발행주식은 보통주 1410만6847주, 기타주 56만6036주이다. 전환청구기간은 2021년 6월 1일~2031년 5월 31일이며 보통주 54만5452주로 전환된다.

바이오인프라생명과학은 2001년 1월 종양 진단용 프로테인칩 연구 개발 및 제조 판매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회사다. 현재는 혈액검사를 통해 장기별 비종양성 질환군을 조기 검진할 수 있는 기법을 개발하고 있다. 미국 매릴랜드에 소재하는 Keiretsu Life Science Investor LLC가 종속기업으로 연결되어 있다.

지난해말 연결 기준 자본총계는 -14억2천만원으로 완전자본잠식상태이다. 부채총계는 63억6천만원이고 그중 유동부채는 19억6천만원이다. 매출액은 10억4천만원으로 40억9천만원의 영업손실과 45억2천만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18일 오전 코넥스시장에서 3090원(11시01분)을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은 435억9천만원이다.

주가 및 거래량 추이(단위:원,주)

출처:한국거래소
출처:한국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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