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의 장외주식시장(K-OTC)에서 거래되는 한국지네틱팜이 이름을 바꾸고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
10일 공시에 따르면. 한국지네틱바이오팜으로 상호를 변경하고, 마스크 제조ㆍ판매, 작물재배, 동물용사료제조ㆍ판매, 곤충사육, 인력공급, 식자재유통 사업을 추가한다.
한국지네틱팜은 건강기능식품 제조와 의약외품 마스크외 화장품, 손소독제 제조 및 R&D 등을 목적으로 2002년 6월 12일 설립되었다.
발효식품과 인삼을 활용한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고 있다. 그리고 덴마크산 돈태반을 주원료로 태반 드링크, 환제 및 경구용 의약품 원료를 생산, 아토피 피부 개선용 크림을 개발하여 병원 등에 공급하고 있다. 중국, 일본, 인도, 러시아, 태국 등에 수출도 진행한다.
특히 인삼열매의 간기능 및 인지기능 개선 효능에 대하여 연구 중으로 건강기능식품 인증을 추진 중이다. 2017년 11월에는 유한양행 계열사 유한메디카와 2020년까지 포괄적인 제품 공급 및 판매 계약을 체결하였다.
지난해 반기말 기준 자본금은 19억9천만원이고 자본총계는 23억4천만원이다. 부채총계는 57억1천만원이고 그중 유동부채가 51억4천만원이다. 매출액은 4억7천만원으로 5억원의 영업손실과 5억7천만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10일 K-OTC시장에서 188원(가중평균주가)에 마감했다. 시가총액은 37억5천만원이다.
주가 추이(단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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