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종목 세메스가 K-OTC시장에서 2,000원(0.41%) 오른 48만6500원(가중평균)에 마감했다. 23일부터 이틀간 7,500원 올랐고 시가총액은 1조1546억원이다. 거래대금 4,180만원이다. 48만5500원(12주), 48만6000원(70주), 48만9000원(4주)에서 거래가 형성되었다.
1993년 1월 삼성전자와 일본의 SCREEN Holdings. CO.,LTD. 및 Soei Tsusho Co.,Ltd.의 합작투자법인 한국디엔에스(주)로 설립된 회사다. 1999년 5월에 삼성전자와 Dai Nippon Screen MFG Co., Ltd.가 Soei Tsusho Co., Ltd.의 지분을 공동인수했고, 2010년 10월에는 삼성전자가 Dai Nippon Screen MFG Co., Ltd.의 지분을 전량 인수했다.
반도체 및 액정디스플레이 장치의 제조 및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2013년 1월 반도체 후공정 업체 세크론(주)과 설비 개조업체인 지이에스(주)를 흡수합병하며 패키지, 테스트설비, 장비개조 등 반도체/디스플레이 공정 전 부문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했다.
매엽식 세정설비, Spinner, Caste Die Bonder 등 반도체 제조장비와 Etcher/Stripper, Cleaner 등 디스플레이 제조장비가 주력 제품이다. 미국 SEMES AMERICA INC., 중국 SEMES (XIAN) Co., Ltd.그리고, 국내에 에스브이아이씨43호신기술사업투자조합이 종속기업으로 있다.
3분기말 연결 기준 자본금은 118억6632만원이며, 삼성전자 지분이 91.54%다.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1조6587억원으로 2729억원의 영업이익과 197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971억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