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시장(K-OTC)에서 비보존이 9일째 조정되는 양상이다. 지난달 25일(2만900원)에 이후 30일, 1일, 2일 빼고 연일 하락해 8일 1만9600원(가중평균)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대금은 4일 11억7883만원, 5일 15억4293만원을 기록했으며, 이날은 6억5644만원으로 규모가 줄었다. 체결가는 1만9500원~2만100원에 형성되었고, 체결량은 1만9550원(1만516주)에서 가장 많았다.
주가 추이(단위:원)
비마약성 진통제(오피란제린)를 파이프라인으로 둔 회사다. 비보존은 지난 10월 비보존헬스케어에 오피란제린 주사제의 한국 내 독점 실시권을 비보존헬스케어에 넘긴 바 있다. 비보존이 8.99% 지분을 보유한 회사다.
비보존헬스케어(082800 코스닥)는 전날보다 90원(3.91%) 하락했다. 코스닥 제약 지수는 3.46% 내려갔고, 유가증권시장 의약품 지수는 7.58%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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