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시장 상장기업 티에스아이(277880)가 지난 3월 26일 청구한 코스닥시장 상장예비심사에서 승인을 받았다고 22일 공시했다. 상장주선인은 한국투자증권이다.
티에스아이는 특수목적용 기계 제조업을 영위하며, 2차전지 제조 장비 중 2차전지의 활물질, 도전제, 결합제, 용매를 혼합하는 Mixing 공정 운용 장비 및 그 시스템이 주력이다.
삼성SDI, LG화학, SK이노베이션 등 국내 기업을 비롯해 중국의 완샹, DLG, 천능, 일본 파나소닉, 유럽 샤프트 등을 주요 거래선으로 한다. 종속회사로는 유럽시장 현장관리를 주사업으로 하는 TSI Europe Sp. z o.o.이 있다.
지난해 연결재무제표를 보면, 12월말 기준으로 자본총계는 244억8704만2722원, 부채총계는 303억2329만1333원이다.
매출액(연결 기준)은 610억120만270원으로 전년(660억5150만4065원) 대비 감소한 가운데, 영업이익이 58억4630만3335원(전년 50억8707만4118원)으로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21억850만3671원(전년 21억3491만7223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22일 코넥스시장에서 전일 대비 400원(3.11%) 감소한 12,450원으로 마감했으며 시가총액은 969억8천3백만원이다.
주가 및 거래량 추이(단위: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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