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스톤(329020 코넥스)이 지난해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흑자로 전환했다.
매출액이 46억8천2백만원(전년 58억원)으로 감소했지만 매출원가가 줄어들면서 영업이익 3억9천8백만원(전년 -3천1백만원), 당기순이익 2억8천1백만원(5천9백만원)으로 보고됐다.
오션스톤은 수산물 냉동 및 가공 기술을 바탕으로 수산물 가공 및 유통 사업을 영위하며 고등어, 오징어, 민꽃게 등 주요 수산물 1차 가공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 고등어의 70%가 유통되는 부산에서 수산물 가공 및 유통사업을 시작해 공장과 냉동창고를 함께 보유하며 매출 성장을 이뤄왔다. 창업 초기 고등어 가공업을 중점 추진하였으며 수요가 안정적인 오징어, 갑각류 등을 수입 및 유통하였다.
지난해 9월에는 부산시 사하동 감천동에 신규공장을 준공하여 CAPA 향상 및 HMR/온라인 수산물 유통시장 진출에 따라 매출성장을 지속할 전망이다.
12일 코넥스시장에서 오션스톤은 전일 대비 2,600원 상승한 22,000원으로 마감했으며 시가총액은 176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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